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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마마' 정유미, 정겨운 위한 오열에 시청자도 ‘뭉클’

by Rescue911K 2013. 7. 15.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에서 정유미의 눈물이 안방극장의 눈물샘까지 촉촉하게 적셨다.

 

지난 밤(14일) 방송 된 ‘원더풀 마마’ 28회에서 영채(정유미 분)가 엄마 복희(배종옥 분)에게 5억을 빌려달라 애원하며 오열했지만, 그녀를 믿지 못한 복희에게 퇴짜를 맞는 모습이 그려진 것.

 

그동안 백지수표 엄마의 그늘 아래서 ‘모태 된장녀’로 살아왔던 영채는 훈남(정겨운 분)을 만나 일과 사랑까지 사로잡으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던 터. 하지만 대호그룹의 이사장이자 훈남의 옛연인 수진(유인영 분)의 엄마 은옥(김청 분)이 형제어패럴의 투자를 철회하게 되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자존심 센 훈남이 은옥에게 투자를 요청하며 무릎을 꿇는 수모를 지켜볼 수밖에 없던 영채는 그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노래와 애교로 훈남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노력을 보여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절박한 마음을 담아 배종옥에게 호소하는 정유미의 눈물 연기는 더 이상 철없는 맏딸 고영채가 아닌 한 남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벅찬 여자 고영채의 진정성이 돋보였다는 호평일색.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영채가 완전히 철든 것 같다! 이제 된장녀라 하면 안될듯!”, “정겨운 부럽다! 저렇게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라니!”, “정유미 눈물연기 정말 대박! 보는 내내 마음 아팠음!”, “투정 커플은 위기도 사랑으로 극복하는구나! 이렇게 훈훈할 수가!” 등 열띤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우(황재원 분)의 양육권을 얻기 위해 변호사를 찾아간 다정(이청아 분)이 영수(김지석 분)와 함께 아들과 아빠의 면접교섭에 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 부부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Provides Photo by  YTREE MEDIA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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