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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남> 박희순, 대한민국 1호 간통전문형사 변신

by Rescue911K 2012. 2. 28.


충무로 대표 배우 박희순이 대한민국 1호 간통전문형사로 변신한다. 

박희순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아찔(?) 치정 수사극 영화 <간기남>(제공:㈜트로피엔터테인먼트/제작:㈜더드림픽쳐스/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감독:김형준)에서 미궁의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간통전문형사 ‘강선우’ 캐릭터로 완벽 변신, 반듯하고 지적인 기존 이미지를 벗고 코믹 본능과 남성미를 동시에 겸비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강선우’ 형사는 간통 사건에 남다른 열정을 지닌 일명 ‘간통 전문 형사’로 겉보기에는 가벼워 보이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간통 사건에 남다른 정의감을 지닌 캐릭터로 의문의 여인으로부터 간통사건 의뢰를 받고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미궁 속 살인 미스터리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자신의 누명을 벗고 진범을 찾기 위해 피나는 사투를 벌인다. 

영화 <세븐 데이즈>, <작전>, <의뢰인>, <가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아우르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충무로대표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박희순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 지적인 이미지를 벗는 연기변신은 물론,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선우’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 작품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변화 무쌍한 표정 연기와 몸 개그 등 촬영 내내 남다른 애드리브와 코믹 본능을 발휘, 촬영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는 후문이어서 박희순의 연기변신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간통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받게 되는 간통전문형사가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치정 수사극 영화 <간기남>은 4월 초에 개봉된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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